[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수상작] 가작 「왔다갔다 시계, 알 수 없는 구름, 윷놀이 가족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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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달가작 – 시문학 한현수
왔다갔다 시계
시계는
왔다갔다
밤이 되면 12시
1시부터 3시까지
이제 저녁이겠지
골치 아프겠다
9시랑 10시랑 힘들겠다
허리가 아프겠다
시계가 참 고생이 많다
너무 돌려서 머리가 아프겠다
알 수 없는 구름
비도 왔다
흘러 흘러
안 보인다
구름 쏴쏴쏴
구름, 이랬다가 저랬다
바다가 된다
바다가 지나면
폭포가 된다
윷놀이 가족
도는 한 칸
개는 두 칸
걸은 세 칸
윷은 한 번 더
모는 다섯 칸
윷은 네 칸
행복한 가족이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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